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8-01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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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내 아파트ㆍ초교 3곳 뽑혀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아파트 두 곳과 초등학교가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지역내 현대제이드 아파트, 성내동 코오롱 2차 아파트, 묘곡초등학교가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선정돼 인센티브 각 500만원~1000만원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란 에너지를 자발적으로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 돌려받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매달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사용량을 기록하고 6개월 주기로 체크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회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된 현대제이드 아파트는 꾸준한 주민교육을 통해 절전을 생활화하고, 50kw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및 공용조명 전체를 LED로 교체하는 등 개선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실천했다.
코오롱 2차 아파트 역시 냉ㆍ난방기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조명을 센서등으로 바꿔 적은 에너지라도 낭비하지 않게 노력했다.
지역내 초등학교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묘곡초등학교 조명희 교장은 “에코마일리지 활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돌려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하는 것이 더 소중한 소득”이라고 말했다.

구는 가정회원의 경우 에너지 절감 목표(10%)를 달성하면 연간 10만원의 에코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단체회원(학교, 아파트, 일반건물)은 절감량이 5% 이상이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현재 약 21%의 가구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있다. 구에서는 찾아가는 에너지 진단반인 ‘에너지 절약 전문 컨설턴트단’을 구성하여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약 실천을 돕고 있다. 단순한 에너지 절약 운동을 넘어 에너지 고효율기기로의 교체 등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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