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대행업체 감사원 감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31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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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감사 청구의 건 원안 가결
용역비 청구 적정성 여부등 대대적 감사
[시민일보] 부천지역 청소용역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원 감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의회는 최근 통합진보당 김은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부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에 관한 총액 도급 대행업체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 감사청구 건이 통과됨에 따라 부천지역내 청소대행업체의 총액도급 대행사업의 계약의 적정성 여부, 용역비 청구의 적정성 여부, 계약 이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현재 부천시의 수도시설과 공사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사결과와 수사기관에 의뢰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발의 한 김 의원은 "감사청구는 최근 관내 특정 청소업체가 지난 2009년과 2010년 계약 내용과 달리 음식물쓰레기통 세척차량 1대를 미운행하고 세척 작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해 1억5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감사결과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32만여가구에서 배출되는 1일 평균 약 500톤 이상의 음식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 수집과 운반 및 처리를 위해 올해 기준 180억여원(9개월분)의 예산을 집행해 6개의 청소용역업체와 매년 총액도급대행 계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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