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폭염속 홀몸노인 건강 챙긴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7-31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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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책 9월까지 시행
특별보호대상 517명에 안부전화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폭염 대비 홀몸노인, 저소득 주민 챙기기에 나섰다.
구는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시행해 9월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구청 노인복지팀장, 보건소 의약무팀장, 방문보건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건강관리지원반을 구성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내 홀몸노인 총 6874명을 전수조사하고 이 가운데 폭염대비 특별 보호대상자 총 517명을 선정해 안부 전화를 하고 있다.

또 주민 가운데 재가관리사 등 총 64명을 폭염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폭염 특보 발령시 홀몸노인들을 방문토록 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평소에는 매일 1회 이상 화상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이밖에도 구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노인회관 등 총 111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에어컨 200여대, 선풍기 400여대 등 냉방시설을 설치해 노인들이 쉽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동 주민센터 담당자, 노인돌보미사업 수행기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연계하여 지역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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