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고장난 TVㆍ세탁기 부담없이 버리세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30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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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폐가전 내달부터 무료 방문수거
원형 그대로 배출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증정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8월1일부터 품목에 따라 최대 17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버려야 했던 대형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및 크기 1m이상의 대형 가전제품이며 원형 그대로 배출시에는 3000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받을 수 있다.

배출신고는 인터넷 폐가전 무상배출 예약시스템(www.edtd.co.kr)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청소행정과 및 동 주민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수거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맞벌이 등 평일 배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토요일 수거도 실시한다.

또한 사전예약을 하면 처리업체 직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수거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무거운 대형폐가전을 집 밖으로 운반해야 하는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료수거, 방문수거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도시미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거요원을 저소득층 위주로 채용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이익금 중 일부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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