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리가 너의 친형제 돼줄게~"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26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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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다문화가정 자녀 학교 부적응·학습부진 문제 도와
[시민일보]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겪는 학교 부적응, 학습부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을 실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은 지역내 동일여고, 문일고 학생 25명이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의 멘토가 되어 매주 1회, 2시간씩 친언니, 친형처럼 학습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상담,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 자원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또는 전화(839-1365)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 성취율과 적응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멘토로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 자원봉사팀(2627-1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울 금천구는 지역내 고교생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멘토가 돼 학습을 지도하는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한 여고생이 다문화가정 자녀 어린이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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