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의 김상곤 '고등기초대학' 제안
[시민일보] 무상급식, 고교평준화 등 교육개혁과 관련한 의제를 제안해왔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이번엔 가칭 통합 고등기초대학 설립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상곤 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입시 바로잡아 교육을 바꿉시다'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에서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고등기초대학 설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교육감은 올 2월 제안했던 권역별 혁신대학 네트워크와 고등기초대학 설립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 구체적인 방안을 국민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입시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초중등교육도 왜곡되고, 신분 결정의 장이 되는 문제도 있어 현행 대학입시 체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했다.
김 교육감은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일류대를 향한 소모적인 무한경쟁, 입시경쟁을 끝내야 할 때"라며 한 줄로 세워진 대학 서열화는 절대 다수 학생들을 패배자로 만든다"면서 "학교의 교육력이 아니라 서열 피라미드에 의해 줄 세워져 있는 우리 대학구조는 명백히 비교육적이고 비정상적"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우리의 대학교육이 세계 전례가 없이 시장논리에만 맡겨져 있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가계부담으로 떠넘겨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에 따라 김 교육감은 '국립교양대학'으로 알려져 있는 고등기초대학을 설립하고, 전국 국공립대학과 참여의사가 있는 사립대학의 1학년 과정을 통합 과정으로 묶어 운영하면서 권역별 혁신대학 네트워크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고민과 토론, 연구를 거듭하면서 도출한 입시개혁 방안으로 고교 졸업생들이 진학하는 1년 과정의 통합 고등기초대학을 설립할 것을 제안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교육개혁과 관련한 정책을 의제화하고 대선주자들의 공약으로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국가교육위 설치와 관련해 내달 중순 전문가들과 토론을 거쳐 9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