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길거리 방치자전거 처리업무를 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위탁운영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방치자전거 부품 재사용 및 판매로 자원 수급과 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해당 부서의 담당자 1명이 지역내 전지역을 순찰하면서 방치자전거를 수거ㆍ처리해왔다.
이에 적기에 적발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구는 방치자전거의 적출 및 수거업무 일체를 양천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방치자전거의 처리를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함으로써 대상물의 발견과 수거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자전거를 무심코 방치해 구민의 통행을 방해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저해되지 않도록 많은 구민의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전거를 방치할 경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진 이동 안내문을 부착하고, 10일 이내에 이동하지 않으면 자전거를 수거한다.
수거 후 14일 동안 소유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매각 또는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처리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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