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청,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영재교육지원센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19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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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등 지도자료 개발ㆍ초교에 보급
[시민일보] 인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이 운영하고 있는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19일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는 영재교육이 공교육에서 처음 시작된 지난 10년 동안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중 영재교육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e러닝 기반의 원격교육과 대면학습을 병행하는 인천 유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이후 지난 10년간 점진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가 확대되고 인천 e스쿨의 확대, 특히 2012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4,6학년 대상 단위학교영재학급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영재교육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재교육으로 편입됐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사업의 방향을 바꿔 급격하게 확대된 영재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의 기능을 '영재교육지원센터'로 변신 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에서 영재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강사들을 위한 직무연수과정을 만들어 120명의 교사를 연수시키고 모든 초등학교에 수학, 과학, 융합 관련 지도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

또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장기계획을 통해 동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재지도강사에 대한 연수를 추진하고 지역교육청에서 책임지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전 영재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교사용 가이드북을 만들어 학생 지도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장학을 통한 영재교육기관 운영 방법의 개선과 선발 및 평가 방법의 개선 및 초, 중, 고 영재교육기관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발현 시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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