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심통학로 만들기 구슬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18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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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어린이집 등 총 4곳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4곳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성결ㆍ지원ㆍ예뜰ㆍ어깨동무 어린이집으로 구는 서울시로부터 공사비 1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과속 방지시설, 지그재그 차선, 보호울타리, 안전표지 등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현장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 통학로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한 후 양천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5월부터 개선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구는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과 과속 방지시설, 지그재그 차선 등을 설치했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방호울타리도 둘러놓았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통합안전표지와 노면표시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없앴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1월부터는 어린이 수강생이 100명 이상 되는 학원까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학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사고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부터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5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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