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방문차량 잠시 주차 가능해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7-17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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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 구획 개방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자동차를 갖고 지역을 방문한 외지인에게도 거주지 우선주차 구역을 개방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초부터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 이용자들이 해당 공간에 주차를 하지 않은 동안 다른 사람이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해피투게더 주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피투게더 주차 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시스템을 관리하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향후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참여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해 4월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전지역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주차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작된 『해피투게더 주차』 사업이 주차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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