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동 1207가구 아파트 짓는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17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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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주택재개발 관리처분 인가... 임대주택 210가구 포함
[시민일보] 노후불량주택밀집 지역인 서울역 뒤편 만리동 일대에 지상 25층(120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4일자로 만리동2가 176번지 일대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 구역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이란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새로 설치되는 대지, 건축시설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자 사업시행 이전의 토지ㆍ건축물의 위치ㆍ면적ㆍ용도ㆍ지형 등 주변 여건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되는 계획이다.
이번 관리처분계획으로 만리2구역재개발조합은 사업면적 6만7271.5㎡에 오는 2016년 입주 목표로 지하 5층~지상 25층 1207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중 783가구는 조합원에게 분양하고, 214가구는 일반에게 분양한다. 나머지 210가구는 임대주택분이다.
또한 부대복리시설과 소공원 및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도 확충해 주거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 일대는 공공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중구 만리동2가 176번지 일대의 만리2구역은 서울역 뒤편에서 마포구 공덕동으로 넘어가는 만리재길 오른편의 손기정공원과 환일중ㆍ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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