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충효길' 4~7코스 내달 착공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1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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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보라매길 등 총 14.5km...23일 발주
스토리벽화·피톤치드 체험존·쉼터 등 조성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명품동작건설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작충효길 2단계 공사가 오는 23일 발주에 들어간다.
구는 지난 해 조성된 1단계 공사(1~3코스 10.5km)에 이어 나머지 4~7코스 14.5km에 대한 동작충효길 2단계 공사를 이날 발주, 내달 중순 착공을 거쳐 오는 11월30일 준공을 목포로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동작충효길은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색깔 동작이야기 주제를 바탕으로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효의 정신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코스는 본동 배수지공원을 시점으로 노들역~고구동산~현충근린공원~한강수변길~노량진수산시장~보라매공원~국사봉~까치산을 거치며 모두 7개 코스, 총 연장 25km에 달한다.
4코스 노량진길은 정(情)을 테마로 해 노량진수산시장과 노량진근린공원을 지나며 노약자와 장애우의 걷기 편익을 위해 무장애 등산로와 장미터널을 조성활 계획이다.
5코스 보라매길은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보라매공원을 연결하는 코스로 통(通)을 테마로 해 문화와 자연을 교감하는 소통의 길로 표현할 방침이다.
6코스 동작마루길은 동작구에서 가장 높은 국사봉을 연결하는 애(愛)를 테마로 해 형제, 친구와의 우애를 표현한다.
성대시장과 상도3동 마을길에 스토리벽화, 스트리트아트 등을 조성하며 국사봉 등산로 곳곳에 숲속도서관, 효도 장기판을 부착한 의자, 숲속그네 등을 조성해 친구와 연인, 가족단위로 재미있고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7코스 까치산길은 동작구에서 살아있는 생태환경이 가장 훌륭한 곳으로 자연 보존의 의미로 보(保)를 테마로 하고 있다.
곳곳의 훼손된 등산로의 식생복원과 더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피톤치드를 체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숲속놀이터 개념의 자연놀이기구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조성하는 충효길 구간 곳곳에는 화장실, 먼지털이, 쉼터데크, 야외탁자 등을 설치해 걷기 이용객의 등산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일곱색깔 동작충효길이 완료되면 충효가 깃든 국립현충원, 사육신공원, 효사정, 용봉정, 보라매공원 등 동작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동시에 한강, 노량진수산시장, 국사봉, 까치산 등 자연과 생활을 접목시킨 전국 최고의 색다른 걷기코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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