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 1인당 도시공원면적 확대

채종수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07-16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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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 조건부 의결
[시민일보] 경기도 남양주시 미래도시 발전 청사진인 202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의 당초 인구목표가 66만 2000명에서 32만 6000명 증가한 98만 8000명으로 늘어난 규모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이 최근 개최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재수립 주요내용에 따르면 △시가화 용지는 3.405㎢가 늘어난 40.613㎢,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은 10.290㎢가 증가한 29.379㎢, △보전용지는 14.098㎢ 감소한 388.048㎢, △시가화예정용지 중 도시지역 외지역 지구단위계획(구 제2종지구단위계획) 물량은 5.950㎢가 증가한 9.850㎢로 확정됐다.

도시공간구조는 수도권동북부의 거점도시로서의 광역중심기능 수행과 기존 계획과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1중심­1부심­4지역중심­6소생활권중심에서 1도시중심­3부심­5특화지역으로 조정됐다.

교통계획은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서비스 수준이 낮은 정체지역에 대해 상위계획 및 공간구조를 고려해 주간선 및 보조간선도로를 계획하는 등 교통망 개선방안이 수립됐다.

공원계획은 향후 모든 공공 및 민간개발사업 시 부족한 도시 내 공원 확충과 실질적인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1인당 도시공원면적을 12.61㎡(당초 7.47㎡)까지 확보하도록 제시됐다.

특히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 및 미관을 위해 경관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기타 사회, 문화, 경제, 방재안전계획 등 각종 개발지표를 재설정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8월중 승인될 예정이며, 최종 보고서가 완료되는 9월중 남양주시 도시디자인과에서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람될 예정이다.

한편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남양주시는 앞으로 98만 8000명을 수용하는 자족도시 건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그동안 인구 부족 등으로 지연되어오던 민간사업 등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종수 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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