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7동 지양마을 낡은 옹벽 보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16 15:5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9일 준공식 개최
장마철 붕괴 위험 사라져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월7동 지양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노후옹벽 보수공사가 완료됐다.

구는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대와 지양마을 사이 급경사지에 약 20여년 전에 설치된 길이 약 160m, 높이 약 8m의 노후옹벽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노후옹벽은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안점점검 결과 배부름 현상이 진행되고 있어 긴급 보수공사를 시행해야 했지만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아 인근 주택 208가구 560여명과 경찰청 4기동대 전ㆍ의경 숙소 거주자 250여명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위험옹벽 보수공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그 결과 지난 1월6일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국비 17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보수공사를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우기 전까지 절개지 위험옹벽 보수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노후옹벽의 위험성이 해소되어 장마철 집중호우 시 지반약화나 토사유출로 인한 옹벽붕괴 등의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