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에너지절약 도봉구민 행동강령 제정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12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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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조명은 끄고···샤워시간 줄이고···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전원을 꺼놓는다 등 총 10개의 에너지절약 실천항목이 담긴 행동강령을 마련해 구민들과 함께 에너지 소비줄이기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장과 덕성여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인 원전하나줄이기 구민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원전하나줄이기 도봉구민 행동강령’을 최종 심의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제정한 에너지절약 구민행동강령을 통해 모두가 알고는 있으나 막연해 실천하지 못한 에너지절약의 구체적 실천항목을 행동강령 형식으로 구민에게 제시했다.

행동강령에 따르면 ▲냉난방기는 실내온도가 여름에는 26℃ 이상, 겨울에는 20℃ 이하일 경우만 사용한다 ▲사용하지 않는 조명이나 가전제품은 소등하거나 전원(플러그 뽑기)을 꺼 놓는다 ▲샤워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한다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구는 이번 행동강령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실생활에서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세계는 심각한 자원 고갈현상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현상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구민의견 수렴을 통해 제정된 구민 행동강령은 도봉구민이 먼저 앞장서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생활화하자는데 그 취지가 있으며,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서약운동 전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성과로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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