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재난취약 600가구 안전점검 실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7-12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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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가스시설등 이상여부 내달 말까지 살펴
[시민일보] 중랑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화재,전기,가스 등 재난 대비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주목되고 있다.

구는 오는 8월 말까지 지역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세대 등 정비대상 600가구를 대상으로 총 34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재난취약가구 방문은 관련 자격증과 경력을 가진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전문인력과 건축ㆍ토목ㆍ전기 분야 공무원 등 5명이 4개조로 나눠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합동 점검대상은 전기시설(노후 형광등,전선,누전차단기,배선용차단기 스위치, 콘센트 교체 등), 가스시설(노후 가스밸브, 호스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해 지반 침하나 균열여부, 배수시설 이상여부 등이다.

특히 합동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에는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와 협의를 통해 해소대책을 강구하며, 비용충당이 어려워 보수·보강조치를 하지 못하는 민간시설 관리자에게는 일정 범위내에서 노후시설 보수 및 무상 교체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2011년에도 재난취약가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총 2124만6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79가구에 대해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은 곧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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