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오는 10월 말 경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지역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살피는 '눈'이 더 많아진다.
방범과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할 다목적 CCTV 59대가 지역내 42곳에 추가 설치되면서다.
구는 늦어도 10월 말까지 행당동 등 지역내 42곳에 CCTV(200만 화소급) 59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CCTV 관제시스템과 동일하게 24시간 관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한 가지 목적으로만 쓸 수 있었던 기존 CCTV와 달리 한대의 CCTV로 방범은 물론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모두 할 수 있다.
이번 다목적 CCTV가 추가 설치되면 U-성동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총 508대의 CCTV를 경찰 공무원과 합동으로 18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3교대 근무하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이로써 방범, 불법주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해·재난 감시,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공용 CCTV를 한 곳에서 통합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번에 설치되는 다목적 CCTV는 위급 상황 시 주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비상벨과 안내 표지판이 부착돼 현장과 통합관제실의 관제요원이 실시간 대화와 영상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운영된다.
또한 구에서는 방범용 대당 설치비용이 1500만원에 달하는 고정형 방범용 CCTV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성동경찰서와 함께 재개발 지역 내에 이동형 CCTV도 시범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현재의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더욱 스마트하게 통합 운영하고 CCTV 설치 시 다양한 현장상황에 걸맞게 현장 맞춤형 CCTV 설치로 주민의 사생활은 안전하게 보호하고 더 많은 주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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