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투리땅에 마을공동체 텃밭 일군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7-0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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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동ㆍ서원동 일대 442㎡에 조성

옥수수등 주민들 직접 길러 전통시장에 판매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낙성대동과 서원동 자투리 땅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변신했다.

구는 최근 낙성대동 288-5번지(376㎡)와 서원동 신본경로문화센터 자투리땅(66㎡)을 마을 공동체 텃밭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르도록 해 향후 전통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자투리땅 조성은 지역 특화사업인 '흙이 살아 숨쉬는 어울림 텃밭 사업'에 따른 것으로, 낙성대동과 서원동 총 약 133평의 텃밭을 조성하는 데 사업비 4700만원이 들었다.

구는 텃밭 조성 시기에 맞춰 한국도시농업조경진흥협회에서 재배 기술과 작물 재배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낙성대 텃밭에는 서리태, 옥수수, 상추를, 서원동 텃밭에는 경로당 이용 주민들이 쉽게 기를 수 있는 콩나물을 재배할 계획이다.

구는 향후 수확한 작물을 지역내 전통시장에 직접 판매도 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6일 텃밭 개장식에 참석해 텃밭을 돌아보며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흙이 살아 숨 쉬는 어울림 텃밭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관악구는 최근 낙성대동 2885-5번지(376㎡)와 서원동 신본경로문화센터 자투리 땅(66㎡)을 텃밭으로 조성하고 향후 작물을 심어 수확 후 전통시장에 판매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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