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무료 배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7-0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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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백 캠페인 전개, 연내 1000개 이상 제공 계획
[시민일보]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대형마트나 복지관,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선거, 광고 등 사용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장바구니로 만드는 '힐링백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힐랭백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으로 재단에서부터 미싱기를 이용한 재봉작업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는 친환경 운동으로 구는 올해 안에 1000개 이상의 장바구니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적인 재봉기업인 (주)부라더상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이번 힐링백캠페인은 신사동에 위치한 ‘부라더미싱 교육장’에서 부라더상사 직원이 직접 원단 재단, 미싱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기업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업의 특성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여 매칭해주는 “1봉(奉) 1사(社) 운동”를 추진하고 있는데,

힐링백 캠페인 이외에도 ▲ 삼성화재의 “저소득가구 가족사진 걸어주기” ▲ 삼진일렉스의 “독거노인가구 전기시설 개보수 해주기” ▲ 영동한의원의 “맞벌이가구 아동 아토피치료” 등 여러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 보낼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싱사용법도 배우고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힐링백 캠페인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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