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 두레텃밭서 30일 '농부체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6-2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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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소년촌 초등생 12명 참여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30일 상암 두레텃밭에서 '삼동소년촌'(미아 및 결손가정 어린이 복지시설) 초등생 12명을 대상으로 '영농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아이들이 텃밭에서 감자를 캐고, 점심식사도 하는 도심 속 특별체험과 마포도시농업네트워크의 전문 강사와 함께 텃밭의 작물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레텃밭의 운영원칙은 ▲친환경 경작 ▲먹거리 이웃과 함께 나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공간 활용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등 4가지다.

이 원칙에 따라 현재 상암동 주민 등 마포구민 58명이 12개 조를 이뤄 감자, 가지, 호박, 고추 등 20여종의 작물을 공동 경작해 수확물을 매달 삼동소년촌에 기부하고 있다.
두레텃밭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포도시농업네트워크(761-1800) 또는 마포구청 지역경제과(3153-856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암 두레텃밭은 생태 순환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며 두레정신을 실현하는 작지만 큰 공동체 텃밭”이라며 “친환경 경작으로 땅을 살리고 건강하게 키운 먹을거리를 이웃과 나누며 함께하는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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