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출근ㆍ등굣길에 가로수 물 주세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6-25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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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복 물주기운동 동참 호소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5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구민 등 전 구민적으로 가로수와 녹지에 물주기 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구는 노량진근린공원, 장승배기 녹지 등 19곳 도로변 녹지를 비롯해 노량진로 등 27개 노선에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등 가로수 5482주, 현충로 등 6곳 8750m에 띠녹지가 있어 이에 대한 비상급수 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일일 8차례 청소차량 2대를 비롯해 소방차 1대 등 급수차량 8대와 1일 21명의 직원을 동원해 가로수와 띠녹지 비상급수 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 급수용 물집을 만들고 집중관리지역 100곳에 500여개의 물주머니(25ℓ)를 연결, 물이 조금씩 나무에 급수될 수 있도록 비상가뭄 극복 대책에 온힘을 쏟고 있다.
구는 차량 운전자의 연속적인 근로부담과 실질적인 급수량이 부족함에 따라 자원봉사와 구민들의 절대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동작구 소재 초중고등학생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등하굣길 또는 출퇴근길을 이용한 재활용 페트병 1일 1회 물주기 운동도 좋은 방법의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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