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5 빗물펌프장' 완공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25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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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일대 수해걱정 뚝

시간당 95mm 폭우대비… 향후 30년간 안전

[시민일보] 시간당 95mm의 '최대 강우 강도'에도 끄떡없게 설계된 신림5 빗물펌프장이 최근 준공 완료돼 올 여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3월 착공한 도림천변 '신림 5 빗물펌프장'을 최근 준공하고 29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신림5빗물펌프장은 유수지가 필요 없는 서울시 최초의 신기술 수문일체형 펌프장으로서, 분당 410톤의 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펌프 3대를 설치해 향후 30년 최대강우강도인 시간당 95mm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사업비 19억원이 들어갔다.

특히 펌프장 설치시 유수지가 필요 없어 부지매입비 약 16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공사기간 단축으로 올해 우기부터 빗물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게 돼 신림동지역 침수 방지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신림동은 도림천과 봉천천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집중 호우시 관악산 계곡물이 유입되면서 도림천이 범람해 신림동, 조원동 등 주변 저지대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피해를 겪어 왔다.

구 관계자는 “신림동지역이 이번 빗물 펌프장 설치로 수방능력이 크게 강화돼 신림동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이상 수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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