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하주차장 조명 'LED'로 교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5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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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가구이상 아파트단지 90곳
[시민일보] 인천 부평구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올해부터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LED 조명기기 교체 작업을 지원한다.
이는 인천시가 최근 에너지관리공단, 한국LED 보급협회 등과 함께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벌이는 LED교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회의실에서 지역내 지하주차장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보급 시범사업 절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관련법상 24시간 일정 조도(70Lux) 이상 켜둬야 하며 이로 인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전기료 부담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지하주차장 LED 보급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주민들의 이런 부담을 줄여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민간기업은 지하주차장의 조명기기를 LED로 바꾼 뒤 일정기간(약 3.5년) 그에 따른 절전 차액으로 설치비를 회수하며 주민들은 이후 전기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LED는 백열전구에 비해 84%, 형광등에 비해 약 40% 전기 절약 효과가 있는가 하면 형광등은 교체주기가 약 1.3년인데 반해 LED는 5.7년 정도로 LED는 수은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제품이란 장점도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LED 1000개를 교체하면 나무 39만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LED 교체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그리고 시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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