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들 기초탄탄 미래 쑥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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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35개교에 인턴교사 배치등 진단~지도~관리체제 구축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올해부터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조기 예방, 진단-지도-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지도 인턴교사를 지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13교 등 34교에 각 1명씩 배치할 수 있도록 3억9700만원을 지원해 기초학력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시에 인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6개 Wee 센터에 기초학력인턴교사를 각 1명씩 배치했으며 기초학력 수준의 학생이 다수 분포하는 학교 14교(초등학교 8교, 고등학교 3교)를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해 학교당 평균 4046만원, 총 5억6645만원을 집중 지원했다.
아울러 창의경영학교를 제외한 일반학교에는 총 25억4360만원(초등학교 5억8110만원, 중학교 15억400만원, 고등학교 4억5850만원)을 기초학력 우려 학생수 비례로 교부해 학교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초등학교에서부터 기초학력미달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기초학력 학습자료와 지도자료, 진단도구 등 총 108권, 162종의 자료을 개발해 보급한다.
또 올해 개발되는 기초학력 지도자료는 초등학교 학력 저조 학생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인턴교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매뉴얼로 개발하며 자료가 개발, 보급되면 대학생 멘토, 인턴교사 등 초등학교 지도 전문성이 낮은 사람도 효과적으로 기초학력 수준의 초등학생을 가르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학교 입학 이전에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학습클리닉 캠프도 개최하는데 초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검사와 심리검사 등 표준화 검사를 실시해 학습 유형을 검사하고, 유형에 맞는 학습 클리닉을 개설한다.
학습클리닉은 초등학교 6학년의 중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필요한 학습 능력을 학생들의 학습 유형에 맞춰 길러주도록 운영돼 중학교 입학 이전에 초등학교 기초학력이 모든 학생들에게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력이 낮은 이유는 정서, 행동적 원인, 학습 결손,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하지만 아직까지는 학교가 학습 부진 원인별 지원 역량이 저조한 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사 500명(학교별 2명)에게 학습상담 전문 과정 연수를 개설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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