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북악산 자락에 있으며 물, 숲, 마음 세 가지가 맑다고 해 '삼청(三淸)'이라 이름붙은 삼청공원에 25일 양서류 총 2400마리가 방사된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5일 삼청동 삼청공원에 산개구리 2000마리, 두꺼비, 도롱뇽 각 200마리를 방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사되는 양서류는 서울대공원 토종동물 번식장에서 인공증식, 사육한 것으로 종로구 생태 프로그램인 '삼청공원 꿈나무 생태교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삼청공원은 인근 북악산과 연결돼 있는데다 연못과 습지가 있어 양서류 방사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북악산 자락의 맑은 계곡물 흐르는 삼청공원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물 서식공간(Biotope)으로 자리매김하여 도심 속 자연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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