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거닐고 시골밥상 맛보고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1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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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숲속캠프' 함께 떠나요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서 30일 무료운영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30일 아토피 없는 도봉만들기의 일환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아토피 숲 속 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프로그램은 친환경 숲 속 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겪어보지 못한 천연 치즈 만들기, 시골밥상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아토피 질환 치료는 물론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여준다.
체험 내용은 북한산 우이령길 산책과 함께 ▲천연 치즈 만들기 ▲감자 캐기 ▲버섯 생육과정 견학 ▲쌀의 생산과정 견학 등이다.

점심으로는 몸에 좋은 친환경 재료로 만든 시골밥상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아토피 로션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대상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6세 이상~초등학생)와 부모로 모집인원은 총 35명, 29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특히 참가비는 무료며 저소득 계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자녀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선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체험은 아토피 질환을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며 “비록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 힐링(healing)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북한산 국립공원측과의 MOU 체결을 통해 실시하며 지난 4월21일에도 아토피 숲 속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9월8일과 10월6일에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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