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밤 동네 파수꾼 역할 톡톡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21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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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환경순찰팀, 야간순찰 두달만에 민원 125건 해결
[시민일보] 매주 화요일 야간 순찰에 나서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환경순찰팀이 순찰 실시 두 달 만에 현장 민원 125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감사담당관 환경순찰팀 공무원들을 매 화요일 각 동네에 순회 파견해 야간 환경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순찰팀은 매주 화요일 저녁(7~9시)마다 동 곳곳을 돌며 공원, 보도, 차도, 공사장 주변을 살피면서 두 달만에 125건의 불편사항을 발견, 해결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 달 평균 4번 순찰한다고 쳤을 때, 한 번 순찰시 최소 15건의 현장 민원을 해결한 셈이다.
가장 많은 접수건을 차지한 것은 보안등 고장(38건)이며, 청소(23건), 도로(18건), 공원녹지(1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동네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환경순찰팀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1개동을 지정해 순찰을 계속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군자동, 구의 1ㆍ2동, 광장동, 자양2동, 중곡3동에 대해 순찰을 마쳤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불법현수막과 홍보물, 쓰레기, 망가진 가로등, 파손된 도로 등 주민불편사항은 도시미관도 해치지만 무엇보다 구민 안전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즉시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환경순찰과 같은 현장행정을 강화해 구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내고 해결해 보다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광진구 환경순찰팀 공무원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동네 야간 순찰을 돌며 보안등과 공원, 도로를 샅샅이 살피며 현장 민원을 발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환경순찰팀 직원들이 빈 집 내부를 살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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