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20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택시 운행 중단으로 인해 서울지역 지하철과 시내버스 이용률이 평상시 대비 한 자릿수 이내에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택시 운행률은 평상시 대비 1/4 이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이용객은 지난 23일 대비 이날 새벽 0~1시 사이 1593명이 증가했으며 연장 운행이 시작된 1~2시 사이 6918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평소(6월23일 97만4,467명)보다 4만0719명(4.2%)이 늘어난 101만5,186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스 이용률 역시 출근시간대인 6~8시 사이 이용 승객이 약 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이날 자정부터 시작된 택시 운행의 중단으로 서울지역 택시의 운행대수는 평상시 대비 23% 수준인 8862대까지 떨어졌다.
한편 전국 택시노조 등은 LPG 가격 인하와 택시 요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이날 자정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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