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길' 조성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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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0월까지 총 500m 신설
물의합창등 7개테마공간 구성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소재)에 ‘치유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숲이 지닌 보건ㆍ의학적 치유 기능을 제공하고자 용인자연휴양림 부지내에 숲길(500m)을 신설해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
숲길내 산림치유인자를 활용,‘두드림-물의 합창-향기의 날개-모래의 자국-햇살의 미소-연두의 속삭임-생각의 리듬’ 등 7개 공간을 구성한 친환경 산림 치유숲길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숲이 지닌 보건ㆍ의학적 치유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치유숲에 대한 수요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산림치유’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하며 도시화된 생활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산림으로부터 심신의 쾌적함을 느끼고 이를 통해 면역력이 향상, 궁극적으로 질병이 예방돼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숲길 조성으로 용인자연휴양림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특히 치유숲길을 아토피 자연체험장으로 활용해 민선5기 공약사업인 아토피센터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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