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마포나루굿 22일 재현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6-20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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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서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마포문화원 주관으로 ‘마포나루굿’ 재현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포는 강과 포구로서 조선초기부터 수상교통의 요지로, 서해안의 어선은 물론 전국의 어염상선들의 출입이 잦았던 곳이다.
‘마포나루굿’은 마포항을 드나들던 선박들의 무사 항해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5월 단오 이전에 열렸었으나, 본격적인 도시 개발로 나루굿이 점차 사라지자 안타깝게 여긴 무속인들이 재현행사로 시작한 것이다.
‘마포나루굿’은 올해로 22회를 맞고 있다.
구는 이번 마포나루굿이 강이나 바다 등 물가에서 물의 신령인 용신을 위해 행하는 굿인 ‘배굿(용신굿)’과 신단에 지역수호신, 신령님 등 제단을 모시고 굿거리를 진행하는 ‘육지굿(도당굿)’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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