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중구가 예년보다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피해 예방 및 상항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 중에 관련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황관리반은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폭염대책 추진상황 지도점검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전파하며 건강관리지원반은 폭염 상황에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생활지도사를 파견,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주요 폭염대책은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활용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운영, 건강관리요원 방문, 생활지도사 및 재난부서 지정도우미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를 하고 안부전화 등의 활동을 펼치는 폭염도우미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폭염도우미 비상연락망 등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 폭염특보 발령시 이들 폭염도우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6월~9월 중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구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령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분들은 외출을 삼가고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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