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섬 진도 '녹색 디자인거리' 새단장

진용수 / / 기사승인 : 2012-06-13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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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철마광장 일대 간판 300개 디자인 개선… 차로ㆍ보행자도로 정비

[시민일보] 보배섬 전남 진도 시가지가 테마 있는 녹색 디자인 거리로 ‘탈바꿈’한다.

진도군은 13일 진도읍 철마광장을 중심으로 약 1km 일원에 보배섬 진도군 도시 이미지를 담은 간판 정비와 도로 가로 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진도읍 신호등사거리-철마광장, 옥향식당-큰샘사거리 일원에 20억원을 투입, 주행차로ㆍ보행자도로ㆍ간판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간판정비는 300여개의 간판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새로 조성된 간판들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위해 색상, 크기, 모양, 글자체 등을 세심하게 배려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불법 간판 및 유동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ㆍ개선, 진도읍 시가지를 문화·경제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도로 가로정비는 약 1km의 도로 재포장과 보도블럭 전면 교체, 쌈지공원(2곳), LED 가로등, 야간 경관개선 사업 등도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한 바 있다.

이동진 군수는 기공식에서 “녹색 디자인 등 청정 이미지가 보배섬 진도군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도읍 철마공원-철마 5거리, 철마 5거리-신호등 사거리, 옥향식당-큰샘 4거리에 ▲상가 이용을 위한 정차구역 ▲택시 정차대 ▲보행자 도로 신설과 함께 고정식 CCTV와 차량 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도=진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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