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 혜화교차로 확 바뀐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13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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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교통체계 개선 착수… 대학로ㆍ창경궁로 U턴차로 신설

[시민일보] 서울의 대표적 사고다발구역으로 악명 높은 혜화동 혜화교차로가 오는 10월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잦은 정체와 복잡한 신호체계 때문에 사고가 빈번한 혜화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완료 목표로 이달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혜화교차로는 2010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분류됐으며, 현재도 복잡한 도로 구조와 교통 체계로 인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종로구는 지난 2010년 특별도로 교통안전진단에 착수, 진단결과에 따라 지난 해 교통체계 개선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혜화경찰서와의 유기적 협의를 거쳐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기본, 실시 설계를 각각 마치고 이달 교통체계 개선공사 시행에 들어간 것.

현재 혜화교차로의 문제점은 ▲5지형 교차로 운영에 따른 상충 지점수 증가 ▲회전차량의 신호인지 불리 ▲우회전 차량 신호위반 성행 ▲교차로내 불법주정차 성행 등이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공사는 ▲대학로, 창경궁로 유턴차로 신설 ▲차로운영 개선 ▲문형식 표지판 설치 ▲교통신호 운영 개선 ▲횡단보도 이설 및 신설 등 전반적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게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올해 10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혜화교차로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교통 소통이 원활해지고, 보행 환경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종로구는 교통사고 다발구역으로 악명높았던 혜화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마무리 예정이다. 개선된 혜화교차로는 차로와 신호 변경을 통해 이 일대 교통 흐름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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