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 목포신항 소형어선 접안시설 확충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1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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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척 수용 규모… 2015년 5월 완공 목표

[시민일보] 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신항교 인근에 물양장 350m, 돌제 75m, 부잔교 시설 등 어선 계류를 위한 목포신항 소형어선 접안시설 축조공사가 총사업비 136억원을 들여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목포항만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사를 맡은 시공회사는 공개경쟁으로 낙찰된 남화토건 주식회사이며, 감독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감리용역은 주식회사 세광종합기술단이다.

본 사업은 그 동안 신항 인근에 어선을 접안시키기 위한 계류시설이 없어 고하도 및 삼호지방산단 인근 해역에 무질서하게 어선을 계류시켜 목포항을 통항하는 선박과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어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소형어선 접안시설이 완공되면 소형어선 226척을 수용할 수 있게 돼 목포항내 통항질서 확립은 물론, 해안선에 산재해 정박하고 있는 소형어선을 안전하게 수용함으로써 항내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항만공사과 이재백 과장은 “목포신항에 소형어선 접안시설이 건설되면 접안시설 부재에 따른 애로사항 등 어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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