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 확대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6-04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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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쉐르빌아파트서도 시행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 시범 실시한다.

구는 지난 달 행당두산아파트에 시범 적용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시스템을 이달부터 왕십리 도선동 삼성쉐르빌아파트에도 추가로 시범 적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제 시스템은 전자식 개별계량방식(RFID, 무선주파인식기술) 시스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한 후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물 종량제가 적용되면 지금처럼 일괄적인 수수료가 아닌, 배출량에 비례한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 종량기기의 성능, 이용시 불편사항,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등을 면밀히 분석 후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20%를 줄이면 온실가스가 180만톤 감소되고 5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서 “내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라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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