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친환경 녹색 전시회&장터' 5일 열어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6-03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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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로 만든 그릇 구경하고… 안쓰는 물건 팔아 기부도 하고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 석촌호수 서호에서 '친환경 녹색 전시회 및 환경사랑 나눔 장터'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친환경 제품 전시 ▲업사이클링 전시 ▲도시농업 전시 ▲환경사랑 나눔장터가 마련돼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기증하면 체험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2시간의 봉사시간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제품 전시는 3곳, 4개 부스에서 이뤄진다. 옥수수로 만든 그릇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생활용품을 구경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친환경 모기퇴치제 및 화장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업사이클링 환경상품 전시회에서는 폐품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가미해 새롭게 변신시킨 제품 및 작품을 전시ㆍ판매한다. 이와 함께 낡은 가죽을 복원해보고 자투리 천과 버려진 입간판으로 액자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관도 꾸며져 있다.

도시농업 전시관에서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델과 방법을 소개한다. 체험행사로는 미니텃밭 만들기와 친환경 비료ㆍ농약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환경사랑 나눔장터에서는 인터넷ㆍ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받은 재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각 가정의 불필요한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자율 기부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구사랑 편지쓰기, 폐식용유 활용방안 등의 환경보전 체험관도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사랑과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뿐 아니라 9월에 있을 업사이클링 박람회 등이 주민들의 녹색생활, 녹색습관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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