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노후 시가지였던 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 역북동 413-14번지에 자연친화적인 '역북 소공원'이 조성됐다.
시는 용인경전
철 명지대역과 김량장역 사이에 위치한 처인구 역북동 413-14번지 일원 1만㎡ 규모의 부지에 공사비 18억원을 투입해 최근 조성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시설은 잔디광장, 숲속쉼터, 수변데크, 운동공간, 산책로 등이며 처인구의 지역정서를 반영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원으로 시민 이용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금학천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하천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산책객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 휴식처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도심 속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소나무 등 34종의 수목과 20여종의 지피식물들을 식재했으며 향토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돌담, 기와집을 연상시키는 사각정자, 석등, 물확, 석조형물 등도 조성했다.
역북 소공원은 생태적 가치에 있어서도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
지역내 도심공원 중 유일하게 하천변에 조성된 공원인 점에서 중요한 생태통로이자 다양한 생물 휴식처가 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역북 소공원은 경전철 교각 주변 삭막한 시가지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만남과 소통,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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