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원현장 누비며 민생보듬기 앞장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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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부평구청장, 22개 洞 순회방문… 현안문제 해결 온힘
[시민일보]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민원현장에 숙박하며 주민들의 애로점을 몸소 체험하는 현장 행정에 나선지 21일로 만 1개월을 넘어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홍 구청장은 현장행정을 시작한 것은 구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달 21일부터 청천1동을 시작으로 내년 2월초까지 부평구 관내 22개동을 순회하고 있는 상태다.
그는 이 과정에서 퇴근 후 매주 2개동 씩 방문해 가장 취약지역에 소재한 동별 경로당 등에서 숙박하며 민생 문제를 직접 챙기고 있다.
실례로 홍 구청장은 지난 달 21, 22일 청천1동 주택가 골목길 쓰레기 배출 현장 순찰과 장수산 체험의 숲길 순찰을 실시했으며 같은 달 24일 부평2동에서 희망촌 로얄빌라 지역 일대를 새벽 1시까지 북부환경 직원들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했다.
그는 또한 같은달 28, 29일 산곡1동에서 산곡시장을 새벽에 방문, 상인들의 활력 있는 민생 현장을 돌아보며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이달 5일 십정2동에서 청소 대행업체인 그린환경직원들과 전동카트에 몸을 싣고 생활쓰레기 처리 현장을 직접 돌면서 쓰레기 처리 문제를 강구했다.
홍 구청장은 이외에도 이달 7일 부평5동에서 부흥초등학교 주변의 주차난, 어린이 통행로 현장을 둘러 본 후 협소한 도로 및 어린이 통행로 확보를 위한 화단 조성을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했으며 같은 달 19일 부개1동에서 상습 침수 지역인 군 전용 철로변의 하수구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뿐만 아니라 새벽에는 철로변을 따라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홍 구청장의 이번 현장 행정은 기존의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보고 형식과 보여주기식 행사 중심으로 주민을 만나던 틀을 과감하게 깨고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을 돌아보며 민생을 챙겨 주민들에게 행정 신뢰도를 높여나가기 위해서다.
특히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며 배수문제, 학교 통학길 등 작고 소소한 불편사항에서부터 크고 어려운 숙원사업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것이 구측의 설명이다.
홍 구청장은 밤 8시~10시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간부공무원들과 밤늦게까지 또는 이른 아침에 직접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확인하며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대책을 지시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홍미영 부평구청장이 현장 행정에 나선지 만 1개월을 넘어섰다. 사진은 홍 구청장이 부개1동 신진경로당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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