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무용이 함께 한 ‘강화문학축전 시 낭송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25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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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식 강화문학회장, 우리 노래가 누군가의 가슴에 따뜻한 여운 남길 것
▲ ▲강화문학축전 시 낭송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23일 저녁 인천 강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잔잔한 음악 속에 낭랑한 목소리의 시 낭송이 시작돼 한 여름 밤의 감동을 전달했다.

강화문학회가 개최한 이날 ‘강화문학축전 시 낭송회’는 노래와 연주, 무용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시의 향기뿐 아니라 타 장르의 예술까지 감상하는 재미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화문학축전 시낭송회에는 황완익 강화문화원장을 비롯해 배흥규 강화군 문화관광과, 주민과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를 교감하고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낭송 회에서 최연식 강화문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노래가 작은 울림이 돼 누군가의 가슴에 따뜻한 여운으로 남는다면 그로써 족할 것” 이라면서 시낭송회의 의미를 전달했다.

황완익 강화문화원장은 “강화문인들의 정서가 한 줄의 시로 탄생돼 강화문화발전의 한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문학회는 강화군과 강화군의회 후원으로 매년 시낭송회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시화전을 비롯해 문학특강, 문학기행, 백일장 심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강화문학’이라는 문예지를 발간해 지역문인 발굴과 향토문학 저변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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