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생산 2.3%↓… 소비도 부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3-31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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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산업활동동향 >서비스업 생산도 3.4% 감소… 동행·선행지수 동반 하락
광공업 생산이 4개월만에 감소하는 등 산업지표들이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2.3% 감소했다.


반도체 및 부품(6.3%), 영상음향통신(1.8%) 등이 증가했으나 자동차(-9.4%), 의복 및 모피(-22.2%) 등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0월 2.5% 감소한 뒤 11월 1.7%, 12월 3.2%, 1월 4.2%로 줄곧 상승세를 보였으나 2월 다시 하락한 것이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82.5%를 기록해 전월에 비해 2.2%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운수(0.1%)는 증가했으나, 하수·폐기물 처리(-7.3%), 도매·소매(-6.6%), 예술·스포츠·여가(-5.2%) 등이 하락해 전월대비 3.4% 감소했다.


소비도 부진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8.2%),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7.7%), 승용차 등 내구재(-2.2%)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6.1% 하락했다.


설비투자와 건설기성도 각각 8.4%, 8.5%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수입액, 도소매업판매액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전월동월비도 소비자기대지수, 금융기관유동성, 자본재수입액 등이 하락하면서 0.6%포인트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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