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초구 보육포럼’··· 전문가·학부모등 서초형 보육 논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1 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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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12일 오전 9시30분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과 함께 ‘서초형 함께보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2019 서초구 보육포럼’을 개최한다.

‘서초형 함께보육’ 사업의 시범 운영에 앞서 학계 전문가,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아동학과 및 유아교육분야 교수, 보육전문가 등 권위있는 학계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우선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은 기조강연에서 ‘육아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보육사업지원국장과 황옥경 서울신학대 보육학과 교수가 차례로 ‘보육의 질 제고방안’, ‘아동 중심의 보육기관 파트너쉽 현실이 되다’에 관해 각각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문미옥 서울여대 아동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영 연성대 유아교육과 교수, 임승렬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정선아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 최명희 신구대 아동보육과 교수, 김송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보육팀장,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보육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고 토론 후에는 참가한 청중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맞춰 보육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초형 함께보육’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앞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정책으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형 함께보육’은 국ㆍ공립과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3~4개의 보육기관을 하나의 단위공동체로 구축하는 공동보육 정책으로, 어린이집 간 시설환경 및 규모, 보육 프로그램, 학부모 선호도,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함께보육 어린이집으로 지정되고, 지정된 함께보육 어린이집은 입소 및 반편성을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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