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페이' 카드가맹점 쉽게 찾는다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0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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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6만여개 업체에 안내스티커 11월까지 배부
1만9308명 가입··· 충전금액 6% 인센티브 지급


[수원=임종인 기자]
▲ 수원페이 가맹점 안내 스티커.
6만개에 이르는 수원페이 가맹점을 상점에 부착된 안내 스티커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수원시는 시민들이 수원페이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달부터 각 상점에 가맹점 안내 스티커(가로 10cm·세로 13cm)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시 관계자들이 가맹점을 방문해 안내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원페이 결제 방법·혜택 등을 설명한다.

지난 4월1일 출시한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7월1일 현재 1만9308명(충전금액 32억원)이 가입했다.

신용카드 모양의 수원페이는 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과 연 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무료카드 신청하기→수원시’를 선택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우편으로 카드 수령 후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 카드를 등록한 뒤, 현금 충전 계좌를 연결해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된다.

수원페이 이용자에게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10만6000점이 충전된다.

수원페이를 충전할 때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더해진다. 법인·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또 사용금액의 30%는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가맹점은 신용카드 결제와 비교하면 0.3%P 정도 수수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개인이 한 달에 최대 50만원(1년 최대 400만원)을 충전할 수 있다. 본인 명의 예금계좌가 있는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페이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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