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가임기 남녀 무료 건강검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0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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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출산지원
▲ 지난달 진행된 '강남구 '해피맘 출산준비교실'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내 거주 중이거나 직장을 둔 예비부부(부모)들의 임신 준비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남녀 건강출산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서울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비 4500만원을 지원 받아 ▲임신 위험요인 자가진단(생활환경ㆍ약물복용ㆍ가족력) ▲건강검진(혈액ㆍ흉부방사선검사ㆍ소변검사ㆍ성병검사ㆍ난소나이검사 등) ▲3개월분의 엽산제를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강남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경우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검진을 받을 수 있다.(사전 예약 필수)

천선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하는 등 구민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한의약 난임부부 치료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시비 49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지역내 거주하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및 그 배우자 또는 정자검사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지정 한의원에서 4개월 동안 한약과 침구시술 병행 치료 후 2개월 동안 경과관찰자 치료를 받는다.

난임부부 시술비 강남구 확대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 중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소진한 난임부부에게 체외 수정 시술비 100만원을 1회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건강교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해피맘 출산준비교실’(금요일ㆍ오후 2시), ‘토요출산준비교실’(넷째 주 토요일ㆍ오전 10시), ‘야간 부부출산교실’(셋째 주 화요일ㆍ오후 7시)을 비롯해 ‘베이비 마사지교실’, ‘예비 할매ㆍ할배교실’, ‘예비 부모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의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예약 및 문의는 구청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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