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온 가족이 즐기는 청춘극장 확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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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별 일정에 따라 최신 영화 등 상영.. 간단한 간식도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청춘극장을 여름철인 이달과 오는 8월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청춘극장은 영화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집에서 가까운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영화부터 최신 영화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8개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날씨에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청춘극장을 이달과 오는 8월 두 달간 확대 운영하게 됐다. 복지관별 일정에 따라 추가 상영을 포함해 한 달에 최대 4회까지 진행되며 노인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님 등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지역내 8개 복지관에서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구민들은 해당 복지관에 문의한 후 일정에 맞춰 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복지관별로 팝콘, 음료수 등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기도 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청춘극장이 무더운 여름에 양천구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편히 쉬고, 영화도 즐길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복지관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18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8개 동주민센터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평일·주말·휴일 오전 9시~오후 9시 연장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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