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초, 육상불모지 이천에 '새 희망'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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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상대회서 멀리뛰기·400m계주 2위 올라
▲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 시상식. (사진제공=이천시청)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최근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경기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학생들이 멀리뛰기와 400m 계주에서 2위에 올랐다.

19일 시에 따르면 초등부 멀리뛰기 2위에 오른 김도현 선수가 1차에 4m15, 2차 실격, 3차 4m86, 4차 실격, 5차 실격, 6차에 4m90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400m 계주에서 김도현·한인규·박재연·이민찬 선수도 당당하게 2위를 차지했다.

명중한 신하초등학교 코치는 “육상 불모지 이천에서 항상 열심히 해서 운동해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아이들이 열심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이남숙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하초등학교 육상부의 쾌거는 학교와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직접 선수를 학교에 등교와 퇴교를 돕고 박봉에 선수들 간식까지 챙기며 훈련시킨 명 코치의 열정과 지도력이 만든 결과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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