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9월까지 5개분야 폭염대책 실시··· TF팀 구성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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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283곳 운영··· 노면살수차 운행구간 확대···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 지난해 운영된 어르신 무더위 쉼터에 방문한 오승록 구청장(오른쪽)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9월까지 거리 그늘막 설치 등 5개 분야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거리 그늘막 설치 운영 ▲폭염 대응 살수작업 강화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 등 5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동 주민센터 19곳, 경로당 245곳, 복지관 18곳, 어르신돌봄지원센터 1곳 등 283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간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별로 노인과 장애인 복지관 등 총 19곳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노인 돌보미와 안전보안관 등 319명이 홀몸노인 등에 안부전화를 해 건강을 살핀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는 거리 그늘막이 확대 설치된다.

올해에는 15곳에 추가 설치해 총 72곳에 그늘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노면살수차 운행구간과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도로 열섬현상 저감을 위해 매일 간선과 이면도로를 총 망라한 지역내 전구간에 대해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도 강화한다.

동 담당 방문간호사를 지정, 폭염 특보시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1회 안부 확인 및 방문 등 현장밀착형 건강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의 무더위 휴식 시간제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시 오후 2~5시 65세 이상 노인과 초·중·고등학생에 대해 야외활동과 체육활동을 제한하고 일 3회 이상 휴식을 유도한다.

아울러 구는 건축공사장, 지역내 휘발유 및 가스 시설 등 폭염 취약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체계 또한 점검할 방침이다.

자치안전과, 어르신복지과 TF팀을 구성해 평상시는 4개반 15명이 상황관리를 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TF팀과 연계해 건강증진과 등이 합동 근무하는 폭염대책본부가 가동되고, 비상시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4개반 25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 운영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2018년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 소소한 살핌 정책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느꼈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으로 꼼꼼한 폭염대책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위한 생활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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