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민은 구 대표로 참가한 서인숙(65, 녹번동, 65세 이상 부문), 정진홍(59, 녹번동, 55세 이상 부문) 두 사람.
이들은 구와 동 자치회관 등 정보화교육에서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각각 장려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번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는 총 131명이 응시해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 및 편집 능력 등을 겨뤘는데, 입상자 전원은 이달 1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 어르신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65세 이상 부문 장려상을 차지한 서인숙(65)씨는 “처음에는 많은 나이에 컴퓨터를 배운다는 것이 어렵고 두려웠지만, 그동안 역촌 노인복지관과 은평구 주민정보화 교실을 오가며 컴퓨터 수업에 열정을 다해 열심히 배운 결과”라며 “기대하지 않았지만 장려상에 뽑혀 너무 기쁘다”고 수강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더 좋은 성과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컴퓨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 참가한 서인숙씨가 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 참가한 은평구 어르신들의 단체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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