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을 돕는 것으로 서식장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연안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시는 올해 인천 연안수역 중구와 옹진군 일대 170㏊에 총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어초협의회를 통해 인공어초 시설 투입을 위한 어초종류와 물량, 우선 순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 연안수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하기 적당한 해역은 중구 용유동 수완곳 32㏊를 비롯해 옹진 북도면과 백령면 두무진,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연평면 등 모두 23개 지역 2908㏊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서해수산연구소와 강화군 등 군, 구 및 수산사무소, 지구별 수협, 학계, 어업인 대표들과 협의해 인공어초 시설 투입이 절실한 해역을 선정해 인공어초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인공어초 시설사업이 확충되면 수산생물이 생태계가 활발해지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어민들의 풍어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공어초 시설의 적지 투입을 위해 연안어장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어업 관계자들과 적지 선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인공어초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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