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 제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9 1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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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집단급식소·일반음식점등 3570곳 대상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식중독 발생 우려업체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중독 지수는 기온과 습도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 한 것으로 위험과 경고, 주의, 관심 등 4개 단계로 구분돼 있다.

따라서 시는 인천지역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체 3570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 대상 업소는 집단급식소 1440개을 비롯해 도시락제조 가공업 26개, 일반음식점 2063개, 군부대 41대 등이다.

시는 기상청과 식약청 업무제휴를 통해 당일 식중독 지수를 이들 업체에 제공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관련 사항 등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홈페이지에 식중독 예보지수를 싣거나 휴대폰을 통해 문자메시지로 식중독 예보지수를 제공하게 된다.

식중독 지수가 86이상 일 경우 위험단계로 3~4시간 내 음식물이 부패되거나 음식물 취급에 극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지수가 51~85일 경우 4~6시간 내 음식물이 부패하는 경고 단계며 35~50일 경우 6~11시간 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주의 단계다. 10~34일 경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관심 단계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면서 "관련 기관과 협조해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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