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을 하다가 욕을 먹었다’, ‘인터넷거래에서 사기를 당했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누군가가 욕설과 비방을 하고 갔다’ 등등 이런 민원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일선 경찰관들은 이 같은 민원을 접하다 보면 새삼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힘을 내고 큰 피해를 주고 있는지 종종 느낄 수 있다.
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자신의 떳떳함을 말할 시간조차 없이 삽시간에 전국에 퍼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어 눈덩이처럼 불어나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것이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우리나라가 이런 인터넷상의 범죄자들을 무단히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에서도 사이버 폭력을 규제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법무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악성 루머 및 댓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보통신망법에 '사이버 모욕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법적인 처벌보다 먼저 우선해야 할 것이 우리 스스로 인터넷사용 예절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지 말고 상대방을 보지 않고 대화를 한다고 해 욕설과 막말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또 자식을 둔 부모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아이들이 인터넷예절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잘 길들여진 습관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터넷이 없으면 생활하기 힘든 요즘 인터넷상에서의 기초질서를 지켜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인터넷 사용 질서를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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