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용 질서를 지키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9 17: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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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향(인천삼산서 생활안전과) 인터넷의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하루가 다르게 인터넷상의 가상공간인 사이버 상에서의 범죄가 점점 늘고 있다.

‘채팅을 하다가 욕을 먹었다’, ‘인터넷거래에서 사기를 당했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누군가가 욕설과 비방을 하고 갔다’ 등등 이런 민원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일선 경찰관들은 이 같은 민원을 접하다 보면 새삼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힘을 내고 큰 피해를 주고 있는지 종종 느낄 수 있다.

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자신의 떳떳함을 말할 시간조차 없이 삽시간에 전국에 퍼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어 눈덩이처럼 불어나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 것이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우리나라가 이런 인터넷상의 범죄자들을 무단히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에서도 사이버 폭력을 규제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법무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악성 루머 및 댓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보통신망법에 '사이버 모욕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법적인 처벌보다 먼저 우선해야 할 것이 우리 스스로 인터넷사용 예절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지 말고 상대방을 보지 않고 대화를 한다고 해 욕설과 막말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또 자식을 둔 부모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아이들이 인터넷예절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잘 길들여진 습관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터넷이 없으면 생활하기 힘든 요즘 인터넷상에서의 기초질서를 지켜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인터넷 사용 질서를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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